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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로 세계시장 공략 본격 시동"-김종욱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 - December 06, 2013



    Int'l Trade 2013년 11월호 커버스토리 _ (주)휴맥스오토모티브 김종욱 대표이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기술로 세계시장 공략
     
    경기도 분당 휴맥스 빌딩 6층에는 최근 대우아이에스에서 회사명을 바꾼 (주)휴맥스오토모티브 직원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어느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전장업계에서 휴맥스오토모티브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전장 기술력과 휴맥스의 IT 기술력을 합쳐 더욱 발 빠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종욱 대표이사(49)를 만나 회사의 경쟁력과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주)휴맥스오토모티브(이하 휴맥스오토)는 자동차 오디오와 내비게이션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김종욱 대표이사는 “단순한 자동차 오디오는 물론 텔레메틱스,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을 모두 포함하는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오디오 사업을 시작한 것은 40년이 넘는다. 1971년 대우전자 카오디오 사업부가 출발점이다. 대우그룹의 해체로 대우일렉트로닉스로 소속이 변경됐다가 2007년 분사했다.
     
    최근 3년간 50% 이상 성장
    분사 이후에도 공격적인 경영을 지속한 덕분에 매출은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100억원, 2011년 1,670억원, 2012년 2,377억원 등으로 연 평균 50%씩 성장하는 셈이다.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로 이루어지는 만큼 수출 역시 가파른 상승세다. 김 대표는 “(실적 통계 기간이 각 연도 중간에 걸쳐있는 탓에) 지난해 말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연말에는 2억달러 수출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수출 지역도 전 세계에 걸쳐 있다. GM글로벌, 르노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수출하는 물량이 전체의 80%를 넘는다. 이들 업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120여개 국가에 휴맥스오토 제품이 장착된다.
    매출로 보면 중견기업이지만 자동차 전장사업을 하는 업체로서는 크지 않은 규모다. “전 세계에서 매출 1조원 정도를 하는 회사가 10여개 사나 된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만큼 품질은 물론, 납기에서도 다른 어떤 회사에 뒤지지 않을 만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GM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협력업체(Supplier of the Year)’ 상을 2007년 이후 3번이나 받은 것만 봐도 품질 수준을 알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휴맥스오토는 최근 휴맥스 계열사가 됨으로써 더욱 발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맥스가 휴맥스오토의 전신인 대우아이에스의 지분을 인수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신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전장 사업을 선택하면서부터다. 지난 10월 초에는 추가로 지분을 인수, 총 지분이 67%로 늘어났다.
    “최근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전장사업은 변화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변화의 핵심은 스마트폰이에요. 스마트폰을 자동차에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IT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대우아이아이에스의 자동차 전장 제품에 대한 경험과 휴맥스의 최신 IT 기술이 접목됨으로써 변화의 길목을 선점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리한 점은 또 있다. 휴맥스는 매출 1조원 가운데 97%를 수출하는 수출기업이다. 10여 년 전부터 해외 지사망은 물론 유럽,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에도 생산공장을 구축해놓은 상태다. 휴맥스 해외 지사와 해외 공장을 적극 활용할 경우 2~3년 안에 세계시장 공략이 가능한 체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7월부터 CEO 맡아
    김 대표는 휴맥스 출신이다. 첫 직장인 대우통신을 거쳐 휴맥스에서 잔뼈가 굵었다. 서울대 제어계측학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박사를 받은 그는 같은 해 대우통신에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최첨단 컴퓨터를 연구하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PC의 기능이 386에서 486으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향상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최신 컴퓨터를 연구하는 국책사업에 참여했지만 갈수록 의미가 없어졌어요. 밤잠 설쳐가면서 캐비닛만한 컴퓨터를 만들었는데 인텔에서 요렇게(그는 손으로 네모를 그렸다) 만들어서 나오니까 기술경쟁이 불가능했습니다.”
    사업이라는 관점에서는 비전이 크지 않다고 판단, 중요한 결단을 내렸다. 당시만 해도 직원이 80명에 불과한 벤처기업이던 휴맥스로 자리를 옮겼다. 컴퓨터가 아니라 셋톱박스로 연구 분야도 달라졌다. 불안감도 없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공학은 비슷하니까 6개월 정도 공부하면 금방 적응될 것“이라고 마음을 다졌다.
    “실제로는…(한참 생각하다가) 1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개발팀에서 일하다가 개발팀장, 사업부장을 거쳐 개발본부장(CTO)을 4년 간 지냈습니다.”
    7~8년간은 엔지니어로서 직접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이 기간의 절반 이상인 4년 동안을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현지에서 연구개발을 할 정도로 고된 생활을 했다. 덕분에 요즘 벌어지는 웬만한 힘든 일들도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하나하나 차근하게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직도 CEO라기보다는 연구원으로 보인다는 기자의 말에 김 대표는 “CTO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웃었다.
    가장 기억나는 일화는 미국에서 디지털 위성수신기를 개발할 때의 일이다. 그를 포함, 모두 5명이 미국 실리콘 밸리로 떠났다. 처음에는 6개월 걸릴 걸로 예상하고 “6개월 비자 만료 전에 오자”고 다짐했다. 5명이 하루 97달러짜리 숙소를 정하고 매일 아침 8시 출근. 밤 11시 퇴근하는 생활을 계속했다. 한 달에 단 하루 쉬면서 연구를 계속했지만 연구기간은 하염없이 길어졌다. 결국은 현지에서 비자를 연장해가면서 1년 만에 연구를 끝낼 수 있었다.
    “그때의 연구로 개발한 디렉티비가 휴맥스의 성장 토대가 됐다는 점에서 보람이 큰 작업이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직원들에게 그 얘기를 하는데 잘 안 믿어요. 허허….”
     
    내실 다지면서 외형 키워
    그가 휴맥스오토 CEO를 맡은 것은 지난해 7월이었지만, 한 해 전인 2011년 7월부터 COO(경영총괄)로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년 전 매출 1,500억, 전체 인원 300명 정도 규모의 작지 않은 회사였습니다. 활기찬 중견기업이겠거니 했는데 내부를 들여다보니 전반적인 분위기가 ‘노쇠한 중년’의 느낌이었습니다.”
    내부 문제를 어느 정도 파악한 후에 전체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변경에 나섰다. 기존 인력 이외에도 휴맥스에서 건너온 인력들과 함께 작업에 나선 결과 빠른 시간 내에 내부적인 체계를 잡을 수 있었다.
    김 대표가 CEO를 맡은 이후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이었다. “기존 대우에서는 GM 대우와 함께 성장해왔기 때문에 글로벌화가 미흡했습니다. 2007년 대우그룹에서 분사한 이후 몇 년이 지났지만 국내기업이라는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었어요.”
    영업과 마케팅, 기획 전담 인원을 2배 이상으로 늘렸고, KOTRA의 각종 지원과 휴맥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외 홍보에 나섰다. 현재는 GM코리아 이외에도 대부분의 글로벌 OEM 고객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일부 회사들과는 구체적인 제품 공급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자체적으로 독일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미국, 일본, 브라질, 인도 등 해외 영업거점 마련에 나섰다. 당면 과제인 현지생산시설 확보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입찰에서 기술과 가격 점수가 높아도 현지생산 점수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생겼기 때문이다. 오는 연말에는 폴란드, 내년 상반기에는 브라질에 각각 현지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인도 공장의 경우는 2~3년 안에 세팅한다는 원칙으로 다양한 방안을 물색하고 다.
     
    기술개발의 축은 크게 두 가지
    휴맥스오토는 기술개발과 기술 사업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기술개발의 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가 스마트AVN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자동차 디스플레이 상에서 터치시키면서 동작하는 신기술이다. 현재 기본 기술은 완료돼 있고 본격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빠르면 3년 안에 최소한 중형차 이상에는 스마트 AVN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전장사업이 강화되고 있으며, IT 기술의 접목 등, 그 어떤 분야보다도 더 활발히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기존 저가형 모델에서 벗어나 IT 기술을 접목한 통합 내비게이션 제품군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미고 있으며, 지금은 그 중간 단계인 스마트폰과 자동차 카 오디오를 연동시킨 스마트AVN 시스템으로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고 있습니다.”
    둘째는 경제형 내비게이션 개발이다. 땅덩어리가 넓은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은 아직도 스마트폰 보급이 미흡하다. 그런 국가에는 오히려 경제형 내비게이션이 먹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품질이 우수하면서 가격이 싼 제품을 만들어서 공략할 것인가가 과제다. 이 역시 개발은 이미 마무리 단계이며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일만 남아 있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른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향후 10년 후에는 거의 모든 자동차에 각종 센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운전자 보조장치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 대표는 “관련 분야의 후발주자이기는 하지만 휴맥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노력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선발주자들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은 넓고 고객은 많다
    김 대표에게 경영철학을 묻자 “자나 깨나 글로벌라이제이션만 생각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글로벌라이제이션이라는 개념을 경영의 바탕에 깔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그 방향으로 가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현재 저희 회사는 매출 3,000억원을 넘나들고 있는 만큼 이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 현실적인 가장 큰 도전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글로벌라이제이션입니다. 좁은 국내 시장과 국내 일부 대기업에 의존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만으로는 더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해요. 글로벌라이제이션은 해외 고객의 확보뿐 아니라 기업 내부의 시스템이나 직원들의 마인드까지도 변해야 완성될 수 있는 과제라고 봅니다.”
    그가 평소에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는 ‘소통’이다. 회사의 특성 상 대우전자 시절부터 일해 왔던 직원을 비롯해 휴맥스에서 근무하던 직원, 지난 연초 M&A를 통해 합병한 회사의 직원, 최근 급격히 늘어난 신입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 단순한 경청과 배려 이외에도 직원들 간의 건전한 논쟁이나 이슈를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분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
    져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아직까지는 기업문화가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다양성이 존재하지만 지금부터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멀리 길게 내다보는 회사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고객사와 협의하다가 제대로 안돼서 실망한 직원에게 그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어록을 패러디한 “세상은 넓고 고객은 많다”며 위로한다고.
    그의 취미는 마라톤. 몇 년 전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 완주 후에 발톱이 8개나 빠지기도 했다. 요즘은 바빠서 거의 달리지 못하고 사무실 지하 헬스클럽에서 일 주일에 몇 번 뛰는 걸로 만족한다.
    김 대표는 “자동차 전장 쪽에서는 최소한 1조 정도 매출은 돼야만 새로운 사업기회도 가능하다”면서 “3천억원 정도의 매출 규모로는 덩치가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10년 후까지 납품이 가능한 회사, 현지 공장을 갖춘 회사를 선호합니다. 앞으로 2020년까지는 1조 매출을 일궈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그 정도 덩치가 커져야만 더욱 다양한 사업기회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김종욱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 약력>
    1964년 부산 출생
    1988년 서울대 제어계측과 졸업
    1994년 한국과학기술원 공학박사
    1994년~1997년 대우통신 근무
    1997~2012년 휴맥스 사업부장, 상무, 전무(CTO) 역임
    2012년 7월~현재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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